이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13조에 의거한 GS(GoodSoftware)인증과 규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GS(GoodSoftware)인증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평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인피닉의 공인 시험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이 체결된 미국, 일본, 유럽 등 58개국의 71개 시험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일한 국제적 효력을 가지며, 정부의 R&D과제 결과 평가, 조달 및 일반 입찰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인피닉의 자회사 큐드도 한국인정기구로부터 하드웨어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후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행하고 있다.
인피닉 관계자는 “ 이번 인피닉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통합 인증 (Certification)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한번에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한편 인피닉의 첫 공인 시험성적서 발급은 자회사 AI Studio가 개발한 제과점용 인공지능 무인 점포 시스템 ‘Ancco’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Ancco는 인공지능 기반의 비정형 사물인식 시스템으로 계산대에 올려진 빵의 종류와 개수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
인피닉은 국내 최고의 SW 품질 전문기업으로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에 걸쳐 수준높은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