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아시아 최대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 참가

기사입력:2019-09-10 17:27:35
aT가 '2019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산 농산물을 홍보했다. 사진=aT

aT가 '2019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산 농산물을 홍보했다. 사진=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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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2019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 참가해 샤인머스캣, 파프리카, 양파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을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최근의 송환법 반대 시위에도 불구하고 중국, 홍콩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중동, 유럽, 미주 등 전세계 신선 전문바이어가 다수 참가했다. 홍콩은 모든 신선농산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데다 식품시장에서도 아시아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aT는 국내 수출업체 14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포도, 토마토, 배, 버섯, 감귤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 결과, 총 2,500만 달러의 수출상담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샤인머스캣은 뛰어난 당도와 식감으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인정받았으며, 무지개 방울토마토도 다양한 색과 아삭한 맛으로 홍콩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알려졌다.

또한 aT는 최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는 양파와 연내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둔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류스타이자 K-Food 홍보모델인 그룹 ‘아스트로(Astro)’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파프리카 스틱, 양파 샐러드 시식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다국적기업 등이 많이 진출해있는 홍콩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지역 수출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기존의 대표 수출품목인 딸기, 복숭아 외에도 파프리카, 배, 토마토 등 신규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 마케팅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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