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오아시스마켓 업무협약 체결식 현장사진. 사진=aT
이미지 확대보기aT는 신선식품 ‘새벽배송’에 특화되어 있고 친환경 및 유기농 등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오아시스마켓’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중소식품기업을 발굴하고, 유통·판매에 대한 정보 교류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채널 입점 및 홍보·마케팅 등을 통한 판매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상품구매MD와의 상담 및 마케팅 지원 등 국산 농식품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와 aT는 농업인과 식품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하는 농공상기업의 지정 확대 및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국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식품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 개설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신선농산물과 가공농식품의 온라인 구매가 보편화되는 추세여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소식품기업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과 중소식품기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우수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