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상생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이후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개선방안 등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 제시가 이어졌으며, LH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 지침 및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H는 올해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 등 100여개 지구에서 3000억원 규모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단지·주택 분야 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건설사업관리용역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감리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함으로써 더 나은 건설사업관리용역 문화를 정착시키고 상생협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