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방과후 인성극장’은 2학기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들이 바른 인성 가치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서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인성 및 사회성 발달에 필요한 필수 주제를 이야기로 구성한 <마음이 커지는 사회성 그림책>을 선정해 도서와 예술활동이 연계된 인성 교육을 펼친다.
특히 전문배우들이 인성을 주제로 선보이는 ‘그림자극’과 ‘막대인형극’은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관람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 후에 서로 자연스럽게 후기를 나누면서 인성 가치관을 공감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직접 인성을 주제로 만든 연극을 공연해 본다는 점도 특별하다. 총 12주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아이들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마무리 하는 것. 아이들이 직접 인성을 주제로 스토리를 만들어 연극을 공연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며 “이번 교원 방과후 인성극장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인성 가치를 공연을 비롯한 즐거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