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클럽오디션' 대만 론칭…사전예약 30만명

기사입력:2019-09-05 09:51:57
한빛소프트, '클럽오디션' 대만 론칭…사전예약 30만명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이 대만에 출시됐다. 사전 예약에 30만명이 넘게 몰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클럽오디션은 현지 퍼블리셔인 '해피툭'을 통해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경무단(勁舞團)M'이다.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에는 30만명이 넘는 유저가 등록했다. 시작 일주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대만은 2017년부터 시작한 PC 온라인 버전 오디션 대회인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에 매번 대표선수단을 파견할 정도로 오디션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사전예약에 많은 유저들이 몰린 것도 이같은 인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클럽오디션은 대만 사전예약 유저들에게 유료 아이템 구매 재화인 '루비' 200개, 의상 뽑기권인 '마법카드' 2장,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인 'DJ부스'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클럽오디션은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으로 한국 론칭(2017년 3월)과 함께 해외 진출에도 나섰다. 대만 시장 출시는 올해 들어 2번째, 서비스 개시 이후 3번째 해외 진출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 6월 태국 시장에 출시됐다. 대만 론칭 이후에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 해 저변을 확대한다.

이 게임은 폭력성 없이 K-Pop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장착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배틀'과 쉬운 조작, 활성화된 커뮤니티 등 원작의 매력들을 그대로 녹여냈다.

모바일 환경에서 지원되는 실시간 배틀 플레이와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모드를 통해 PC 온라인 오디션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클럽오디션의 핵심 콘텐츠인 춤과 음악을 통해 대만 유저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신나는 재미를 선사하고 한국의 K-Pop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게임 내 소셜 기능을 통해 유저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게임 외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저들이 감정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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