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내년 4월 21대 총선을 앞둔 엄중한 현실을 감안해 최다선 중진에게 역할과 책임을 부여했다.
정 의원은 내년 총선은 한국당으로서도 절체절명의 위기임을 감안, 당의 결속과 화합을 강조했고 시민들의 사랑을 되찾아 올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특히 경제가 폭망으로 치닫는 초유의 위기상황에서 제1야당으로서 민생경제에 대안과 해법을 제시해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정책 행보도 본격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당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시당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정 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며, 당직 인선․민생정책위원회 보강 등 내년 총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