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출시] 리얼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3855만원부터

기사입력:2019-08-26 10:56:42
쉐보레 콜로라도.(사진=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사진=한국지엠)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쉐보레가 26일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담은 대표 모델 ‘콜로라도’를 출시, 본격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콜로라도는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 토크 38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을 갖춘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4도어 크루 캡(Crew Cab)의 쇼트 박스(Short box) 모델로,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3,258mm)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1170리터에 이르는 대용량 화물적재 능력을 갖췄다.

또 쉐보레 카마로 등에 선보였던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견인 중량, 주행환경 등에 따른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며 연비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육중한 체급에 대용량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복합연비 8.3km/l (고속연비 10.1km/l, 도심연비 7.3km/l, 2WD 기준) 라는 매력적인 연비 효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콜로라도는 국내에서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기본 사양을 충실히 구성한 EXTREME, 첨단 4x4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EXTREME 4WD,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 EXTREME-X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되는 콜로라도는 미국에서 전량 수입되는 모델임에도 국산 모델과 동일하게 전국 400개 이상 분포된 쉐보레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관리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콜로라도는 국내법상 화물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300마력이 넘는 고성능 3.6 리터 대배기량 엔진을 탑재하고도 연간 자동차세는 2만8500원으로 저렴하다.

취득세 역시 차량 가격의 5%로 산정돼 구입 부담이 적고, 개별 소비세 3.5~5% 및 교육세 1.5%가 면제되며, 개인 사업자로 등록시 부가세 10% 환급 혜택도 있다.

콜로라도의 국내 판매가격은 EXTREME 3855만원, EXTREME 4WD 4135만원, EXTREME-X 4265만원 등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89.74 ▼44.96
코스닥 840.67 ▼14.98
코스피200 352.44 ▼6.6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718,000 ▼915,000
비트코인캐시 679,000 ▼12,500
비트코인골드 46,690 ▼610
이더리움 4,371,000 ▼33,000
이더리움클래식 37,070 ▼320
리플 712 ▼6
이오스 1,090 ▼9
퀀텀 5,865 ▼1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909,000 ▼862,000
이더리움 4,387,000 ▼29,000
이더리움클래식 37,090 ▼370
메탈 2,246 ▼12
리스크 2,448 ▼41
리플 713 ▼6
에이다 649 ▼9
스팀 367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529,000 ▼922,000
비트코인캐시 679,000 ▼10,000
비트코인골드 47,240 ▲370
이더리움 4,368,000 ▼31,000
이더리움클래식 37,050 ▼290
리플 710 ▼7
퀀텀 5,925 ▼70
이오타 317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