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기관노동조합, 공노총의 116번째 새로운 동지 돼

기사입력:2019-08-13 10:48:44
지방공무원 현장맞춤 노사관계교육 기념촬영.(사진제공=공노총)

지방공무원 현장맞춤 노사관계교육 기념촬영.(사진제공=공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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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 이하 공노총)은 8월 9일 충남교육기관노동조합(위원장 조성일, 이하 충남교기노조)의 가입으로 공노총의 116번째 동지가 됐다고 13일 전했다.
공노총은 공무원노동조합 제 1노조로서 17만 조합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교육청노조, 국가공무원노조, 광연연맹, 시군구연맹, 국회노조를 하나로 연결하는 총연맹체다.

공노총과 전국시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 이하 교육청노조), 이순광 공노총부위원장,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등 공노총 임원들이 9일 충남교기노조에서 주관한 ‘지방공무원 현장맞춤 노사관계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노사관계교육 현장에서 충남교기노조조합원 100여 명과 함께 상급단체인 교육청노조의 비전, 공노총의 역할과 행후 투쟁 방향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순광 홍성군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충남연맹 위원장으로서 동지들과 한 식구가 된 것에 그저 기쁜 마음 뿐이다. 말하지 않아도 동지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한 식구이니 그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충남연맹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공노총임원진/이연월 위원장/오재형 교육청노조위원장/이순과 공노총 부위원장이 각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노총)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공노총임원진/이연월 위원장/오재형 교육청노조위원장/이순과 공노총 부위원장이 각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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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형 교육청노조 위원장은 “진실과 진심만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실되게 할 수 있는 것만 약속 드리고 진심을 다해 조합원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교육청노조로서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담아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들을 준비가 돼 있으니 조합원 동지 여러분도 노조에 관심을 갖고 진실되게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연월 공노총 위원장은 “우리는 황소 걸음으로 지난 17년간 한걸음 한걸음 진정성을 담아 내딛어 왔다. 정책노조 공노총의 역량은 나날이 커져가는데 이는 동지들의 연대와 단결없이는 투쟁의 동력이 될 수 없다. 언제나 연대와 단결로 하나되는 모습 부탁드린다”며 “공노총은 국민의 오른손, 국가의 왼손 역할로 항상 사회적 연대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에 조성일 충남교기노조 위원장은 “돌고 돌아 드디어 제자리를 찾아 온 것 같다”며 “교육청노조, 공노총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한 시간을 보낸 만큼 최선을 다해 연대하고 투쟁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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