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국회의원(사진우측 5번째)이 부산대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환경친화적 수소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환경친화적 수소 선박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제정법안이다.
또한 윤 의원은 2019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부산 유일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구축’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큰 활약을 했다. 부산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을 수주해 올해 7월부터 5년 동안 37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윤준호 의원은 “친환경 수소 선박 분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자 새로운 미래 먹거리”라고 강조하며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이 친환경 수소 선박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