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공계 일자리 창출에 박차...2019 청년 TLO 4천명 채용

기사입력:2019-08-12 14:46:41
[로이슈 박선희 기자]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 이전 촉진
-기술이전 전담인력 4,000명 지원, 청년 일자리 연계

-‘2019년도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청년 TLO) 발대식’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이공계 대학 졸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이하 청년TLO)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와 관련, 과기부는 지난 4월 30일(화)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청년 TLO(기술이전 전담인력, Technology Licensing Officer)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TLO 육성사업’은 2018년 일자리 추경사업(‘18년 468.12억원)으로 지난해 신규 추진된 사업이다. 미취업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대학이 6개월간 채용하여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을 지원한다.
그간 청년취업에 대해서는 인구문제 등으로 인해 향후 3~4년이 더욱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 청년 실업난 완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지난 2018년도 사업에서는 청년TLO를 통해 각 대학이 보유한 기술 민간 이전 촉진 활동과 청년 TLO 참여학생의 취업 연계 효과도 뚜렷이 나타났다. 기술이전 528건에 기술료 65.13억원이 발생했고, 취직자도 1,083명이 발생했다.

올해 청년TLO 사업에서는 66개 대학에 총 4,000명의 청년 TLO를 신규로 선발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청년 TLO 참여 졸업생은 이전 기술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하거나 대학 보유기술을 통한 실험실 창업이 가능하게 된다.

박선희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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