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밖에도 양 기관은 △소속 직원 건강 및 체력증진 활동 지원 △경찰관 대상 건강강좌 특강 및 의료정보 제공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민헌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질의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상 경찰관들이 치안현장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비 할인혜택 및 건강강좌 특강 등은 대구경찰 소속 직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의 우수한 의료자원이 널리 홍보되고 이용률도 높아져 서로 윈-윈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 7월 4일 송 청장 취임 직후부터 공상 및 장기투병 중인 경찰관들의 근무지를 직접 찾아 격려하고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여 위로해 오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2012년 12월 북구 학정로에 개원한 전문 인력 100여명이 종사하는 대규모 재활전문병원으로 연면적 2만6487㎡(8012평), 지하 1층, 지상 4층, 223병상 규모다. 수중재활치료센터 등 전문 시설을 갖추고 공상 등 재해 발생 단계부터 현장복귀를 위한 통합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