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대구병원과 공상 경찰관 의료지원 협약

기사입력:2019-08-06 16:33:46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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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8월 6일 지방청 7층 회의실에서 송민헌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김봉옥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공상 경찰관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구지방경찰청 및 산하 10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은 공상을 입게 될 경우 우선적으로 치료 및 의료지원을 받게 되며, 각종 예방 접종 시에도 가족을 포함해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소속 직원 건강 및 체력증진 활동 지원 △경찰관 대상 건강강좌 특강 및 의료정보 제공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민헌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질의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상 경찰관들이 치안현장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비 할인혜택 및 건강강좌 특강 등은 대구경찰 소속 직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의 우수한 의료자원이 널리 홍보되고 이용률도 높아져 서로 윈-윈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 7월 4일 송 청장 취임 직후부터 공상 및 장기투병 중인 경찰관들의 근무지를 직접 찾아 격려하고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여 위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청 소속 복지담당ㆍ노무사ㆍ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공상 원스톱 지원팀’을 구성하고 ‘신청시’부터 이뤄지던 지원 절차를 ‘사유 발생시’부터 즉시 출장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 현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2012년 12월 북구 학정로에 개원한 전문 인력 100여명이 종사하는 대규모 재활전문병원으로 연면적 2만6487㎡(8012평), 지하 1층, 지상 4층, 223병상 규모다. 수중재활치료센터 등 전문 시설을 갖추고 공상 등 재해 발생 단계부터 현장복귀를 위한 통합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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