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부산시당,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 일본영사관 앞 무기한 비상시국농성

기사입력:2019-08-02 12:44:46
일본영사관 앞 비상시국농성.(사진제공=민중당부산시당)

일본영사관 앞 비상시국농성.(사진제공=민중당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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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적반하장 경제침탈 아베정권 규탄! 일본은 강제징용 사죄하라." "군국주의 부활 한반도 평화위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하라."
민중당부산시당은 8월2일 일본 각의 백색국가 제외 의결 발표직후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서 비상시국농성에 돌입했다.

8월 2일 오전10시부터 8월 3일 오후 6시 부산시민대회 개최시까지 밤샘농성 진행, 이후 8월 5일부터 무기한 시국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민중당 부산시당 노정현 위원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의 의도는 너무도 명확하다. 무역수지 불균형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압박하고 고사시켜 우리나라를 자신의 속국으로 만들겠다는 것, 그리하여 천인공노할 전쟁범죄와 사죄배상의 책임을 회피함은 물론 군국주의 부활을 현실화시키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21세기판 국권침탈행위'라고 할 수 있다"고 분노를 토해냈다.

노정현 민중당 부산시당위원장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민중당부산시당)

노정현 민중당 부산시당위원장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민중당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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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침략자들에게 길을 터주는 망국적이고 굴욕적인 협정으로서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의 외교적 카드가 아니라 주권국가의 자존을 지키는 최소한의 선행조치이다. 나아가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일본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당차원에서 7월19일부터 매일 김종훈(울산 동구)국회의원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1인시위,7월 25일부터 매일 민중당 대표단 주한일본대사관앞 연좌농성 진행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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