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국회의원(사진우측2번째)이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과 만나 암각화보존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오랜 갈등과제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울산시 물 문제 해소는 최근 대구와 울산 등 지자체 및 중앙부처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내로 종합대책이 확정되는데, 과거와는 달리 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지자체 간 이견이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상헌 의원은 “세계에 자랑할 만한 문화유산 국보이자 관광자원인 반구대암각화를 이대로 방치한다면, 역사의 흔적이 사라질 수 있다. 보존방안을 마련해 하루빨리 실행해야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