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부산동부고용센터에서 대형병원 등 17개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관련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하반기 인사부서장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한 채용 지원 등 보건의료업 일자리 네트워크가 체계적으로 구축‧운영되게 된다.
협약에는 대동병원, 메드윌병원, BHS 한서병원, 광혜병원, 부산센텀병원, 부산힘찬병원, 서호병원, 좋은강안병원,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등 동부산지역 9개 대형병원과 보건의료 단체인 부산시간호조무사회,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스카우트, 대동간호학원, 춘해간호조무학원, 동래삼성실버요양보호사교육원, 부산해운대요양보호사교육원 등 8개 보건의료 관련 일자리 유관기관 등 총 17개 기관들이 참여했다.
전현철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등 보건의료분야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드는 지원체계 구축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직장내 괴롭힘 금지제도, 부적정 채용 청탁과 압력 금지제도 등 2019년도 하반기에 시행되는 주요 고용노동정책 및 노동시간 단축제도 등의 현장 안착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