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심규명 위원장, 최덕종·임금택·김태훈 남구의원과 남구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국공립법인연합회 서경옥, 공공형연합회 박인재, 민간연합회 금희숙, 가정연합회 권혜정)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간식 제공을 위한 지자체의 평등한 급식비 지원,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근거 마련에 대한 조례 제정 및 지속적인 지원체계 구축, 물가 실정에 맞는 급간식비 현실화 등을 요구했다.
심규명 위원장은 "같은 연령의 아이들이 다니는 곳에 따라 지원이 차별받는 것은 격차해소에 맞지 않는다"며 "최선을 다해 예산확보를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