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오후 1시21분경 동래구 사직동 한 실내수영장 내 1번 레인에서 자유수영하던 변사자(42)가 하늘 방향을 바라보며 물속에 가라 앉아 있는 것을 수영코치가 발견했다.
안전요원을 불러 구조해 심폐소생술 후 부산의료원으로 119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변사자는 약 10년간 수영을 해오던 수영실력자라는 유족 진술이 있었다.
외상은 없으며 의식 소실 후 입수돼 익사했다는 검안의 소견도 나왔다. 7월 24일 부검예정이며 유족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사명경위 등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