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5월 28일 낮 12시45분경 관내 백화점 내에서 20만원 상당의 옷을 절취하는 등 지난 5월 19일부터 지난 7월 1일까지 8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A씨는 검정색정장을 입고 백화점, 공항에서 직원이나 보안요원처럼 행동 후 범행을 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카드를 부정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편의점 업주의 신고로 현행범 검거했다. 별건 수사중이던 사건의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동일한 것을 확인하고 타인명의 신용카드 7개, 베트남돈 25만동(한화 1만2000원상당) 압수하고 여죄 7건을 밝혀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