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철 신임소장은 법무부 보호직 3급 보통승진심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해 대구보호관찰소장으로 취임했다.
대구 출신인 최우철 소장은 경북고등학교,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보호관찰 7급 공채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천안보호관찰소장, 고양보호관찰소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서기관, 인천보호관찰소장, 전주보호관찰소장, 수원보호관찰소장 등 법무부 본부와 보호관찰소 주요 요직을 거쳤다.
최 소장은 기획력 및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며, 폭넓은 대외활동 및 원만한 대인관계로 조직 내외에서 두루 신망을 받고 있고 범죄예방업무 전반에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우철 신임소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