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A씨는 지난 4월 14일 오전 11시경 관내 한 사우나 내에서 피해자가 라커 열쇠를 목욕가방 안 에 넣어두고 목욕을 하고 있을 때 그 열쇠를 훔쳐 라커를 열고 피해자의 주머지 속에 들어있던 현금(달러, 엔화 등) 487만원, 목욕탕 티켓 10매(7만원) 등 도합 494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7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수십 대의 CCTV 추적 및 역추적 끝에 A씨를 특정하고 주거불상인 A씨의 예상출몰지역 일대 찜질방, 모텔, PC방 등 수색해 체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