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필로우.(사진=다이치)
이미지 확대보기주니어용 사이즈 ‘목베개(XL)’도 선보인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목 뒷부분은 얇게, 머리 전체를 지탱하는 앞 쿠션은 푹신하게 만들어 아이가 목과 머리를 편하게 카시트에 기댈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고정용 똑딱이 단추로 아이의 목을 안전하고 탄탄하게 지지해주며,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머리 흔들림과 목떨굼을 방지해준다. 휴대용 베개 겸용으로 차량이나 집에도 사용 가능하다.
‘헤드 서포터’는 우수한 쿠션감을 자랑하는 EPP폼이 두 겹으로 사용되어 아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오랜 시간 사용에도 모양 변형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의 머리에 닿는 접촉 면적이 넓어 어느 방향에서나 안전하게 머리를 지지해주며, 급정거 또는 강한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머리가 헤드레스트로부터 분리되지 않도록 고정시켜 준다. 내장된 버클로 모든 아이의 머리 사이즈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신생아부터 주니어까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목베개와 헤드서포터의 경우 100% 천연 코튼 소재를 사용해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북유럽 패턴을 적용해 다이치만의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애플(Apple)과 모던 리프(Modern Leaf) 패턴 2종류 중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다이치 마케팅 담당자는 “차 안에서 잠든 아이의 목이 앞으로 과하게 숙여지게 되면 자칫 목 디스크나 척추에 무리가 올 수도 있어 스틱 필로우 등과 같은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아이들의 목 꺾임을 방지하고 올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