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의 이번 봉사활동은 철도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지역 장애인에게 삼계탕 보양식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코레일유통은 300인분의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직원들이 직접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계탕 나눔 행사 이후에는 서울시 영등포장애인복지관내 인권 알리미 홍보판넬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 차별금지법 안내문 제작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전환 활동에도 동참하였다.
코레일유통은“무더위 속에 지치기 쉬운 장애인에게 보양식 제공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13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명절행사, 김장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매년 1,500여명의 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