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출시] 페라리 488 후속 ‘F8 트리뷰토’ 국내 출시

기사입력:2019-07-18 16:56:52
페라리가 1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페라리 F8 트리뷰터의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사진=최영록 기자)

페라리가 1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페라리 F8 트리뷰터의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사진=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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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 488 GTB의 후속이면서 8기통 엔진의 최신 스포츠 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Ferrari F8 Tributo)’가 국내에서 공식 출시됐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F8 트리뷰토’는 페라리 엔진 역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720마력으로 1리터당 185마력의 성능을 뽑아낸다. 이 엔진의 경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Engine of the Year Award) 대상 수상 및 2018년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바 있다.

‘F8 트리뷰토’는 경량화 솔루션을 통해 이전 모델인 488GTB보다 40kg 가벼워진 차체를 가졌다.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과 민첩성을 향상됐고, 10%의 공기역학 효율성 향상과 함께 사이드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도 최신 6.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극한의 상황에서의 컨트롤 기능이 높아졌다.

이를 통해 제로백은 2.9초로 기존 모델보다 더 빨라졌고, 피오라노 트랙에서 1분22.5초의 랩 타입을 기록하며 동급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모델로 탄생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Ferrari Styling Centre)에서 디자인한 내외부 디자인은 고성능 퍼포먼스를 위한 공기역학적 제한사항들이 자동차의 디자인으로 재해석, 반영돼 디자인의 가치를 높였다. 488 피스타에서 처음 도입된 후 신형 모델에 맞게 재설계 된 S-덕트는 다운포스를 높여 빠른 스피드의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면서도 결정적인 라인을 강조해 페라리 고유의 스타일링 요소가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실내의 경우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특징인 드라이버 중심의 콕핏 형태 운전석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을 도입해 더 깔끔하고 편리한 운전석 및 조수석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 디터 넥텔(Dieter Knechtel)은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페라리의 새로운 8기통 스포츠 모델로 전 세계 고객과 팬을 사로잡는 드림카가 될 것”이라며 “극강의 사용성과 독보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등 F8 트리뷰토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한국 고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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