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과 ㈜뷰노(대표 이예하)가 7월 13일 오후 2시 동아대병원장실에서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대병원 안희배 원장, 분자영상센터 강도영 교수 등이, ㈜뷰노 이예하 대표이사, 박장혁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생체신호·음성·영상처리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 ·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 검증, 의학 관련 인공지능에 기반한 의료서비스 발전 및 선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아대병원 안희배 원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형 의료서비스 발전 및 경쟁력 강화와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기존 병원 시스템을 혁신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술 분야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동아대병원이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는데 협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