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수업N' (사진=미래엔)
이미지 확대보기‘혁신수업N’은 각계 전문가들을 만나 학교 및 수업 혁신, 학교 문화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야기 혁신’과 수업 및 학교 문화 혁신이 이뤄지는 현장을 찾아가는 ‘수업 혁신’, 그리고 카툰, 에세이, 멘토링 칼럼 등 교사가 콘텐츠 제작자로 참여하는 ‘교사 공감’의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여름호 주제는 ‘재미’로 인기 유튜브 학습 콘텐츠 채널인 ‘아꿈선 초등3분과학’ 운영팀 대표인 한도윤 교사의 인터뷰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활용해 수업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교사들의 모임인 ‘놀공늘공’의 이야기가 실려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다른 교사들 앞에서 ‘망한 교육 사례’를 발표하는 ‘전국교육망실대회’ 이야기가 칼럼으로 연재된다. 이 외에도 ‘교수평기 일체화’, ‘주제통합수업’ 등 실제 수업 자료들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구독을 희망하는 교사는 엠티처 공식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구독 신청을 하면 재직 중인 학교로 '혁신수업N' 매거진을 직접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엔 교육사업본부 정장아 본부장은 “선생님들이 새로운 수업과 학교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혁신수업N'을 발간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새롭고 유익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