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쿨비즈’와 ‘스마트오피스’로 업무환경 유연성·자율성 강화

기사입력:2019-07-11 14:59:17
사진=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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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대웅제약은 간편한 업무복장을 뜻하는 ‘쿨비즈’와 호칭 개편을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과 ‘스마트오피스’ 및 유연근무제를 통한 업무환경의 자율성 증대를 통해 사내 업무환경에 힘쓰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중 76%가 ‘연봉이 낮아도 복지제도가 좋으면 이직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직원의 성장이 기업의 성장보다 우선한다’는 신념 아래, 직원들이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먼저 몇 해 전부터 유행하는 ‘쿨비즈’를 실시중이라고 전했다. 시원한 업무 복장을 뜻하는 ‘쿨비즈(Cool-Biz)’는 민간기업들은 물론 2012년부터 반바지 근무를 허용한 서울시를 필두로 비교적 보수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공공기관에서도 최근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대웅제약은 이미 2012년부터 ‘쿨 비즈’를 시행하여 사내 문화로 정착시켰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도 비즈니스 캐주얼을 비롯해 더운 여름철에는 무릎길이의 반바지, 깃이 있는 티셔츠를 착용하도록 권장하고, 외부 행사나 의전 등 공식일정이 있는 경우에 정장을 착용하되 재킷 없이 반팔 셔츠를 입고 넥타이는 매지 않도록 했다. 또한 직급과 직책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님 호칭’ 역시 대웅제약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름에 직급을 붙여 사용하던 호칭 대신 임원들의 호칭까지 ‘님’으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업무에 있어서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유연근무제’와 ‘스마트오피스’ 역시 개개인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전했다.

대웅제약 직원들은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으며, ‘플렉서블타임제’를 통해 점심시간을 최대 2시간까지 활용해 자기 성장형 학습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오피스’에서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공간을 선택하여 업무에 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율성을 강화하여 업무에 몰입으로 인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성을 보장하는 업무 환경을 통해 최적의 성과를 독려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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