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전경.(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은 2015년 7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들과의 적극적 상호협력을 통해 고층형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을 개발한 결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공동주택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 5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를 취득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현대건설이 자체개발한 스마트홈 기술인 하이오티(Hi-oT)서비스가 적용됬다. 하이오티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집안에 설치된 빌트인기기(조명, 난방, 가스벨브차단, 환기, 방문자 확인 등)를 제어할 수 있다. 또 기아자동차의 신형 ‘K7 프리머어’ 음성인식시스템, KT의 AI스피커 ‘기가지니’ 등 타사의 플랫폼과 연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Double AI 및 부가 생활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반을 마련하고, 입주민 만족도 극대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