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조감도.(사진=코오롱글로벌)
이미지 확대보기‘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가 예상된다. 지난 5월 24일 진행된 4-2생활권 3개 구역 컨소시엄 동시분양에는 총 2만2035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모든 사업장이 1순위 마감된 바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 세종시는 전국 청약이 가능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는 점에서 세종시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단 동일순위 내 경쟁 시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비율인 50%가 배정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분양가 경쟁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학교가 위치해 안심교육여건을 갖췄고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인 자연명당에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약 4㎞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개통이 예정돼 있는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 및 청주 진출입이 편리하기 때문에 세종시 밖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과 우수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세종 내 수요 외에 대전과 청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다”며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단지 내 특화설계와 혁신 시스템이 집약돼 있는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