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방황하는 청년 구할 취‧창업 멘토단 꾸린다

기사입력:2019-07-04 08:14:3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8월 12일까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와줄 청년 멘토단 ‘영 커넥터스’를 모집한다.

‘영 커넥터스’는 젊음(young)과 영등포를 뜻하는 ‘영’과 연결을 뜻하는 ‘커넥터(connector)’의 합성어로 ‘영등포 청년의 진로와 꿈을 이어주는 멘토’를 의미한다.

구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진로 선택의 어려움, 낮은 취업률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을 위로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청년 멘토단 ‘영 커넥터스’를 구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멘토 ‘인력풀’을 구축,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희망 분야의 실전 정보’를 언제든 얻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멘토단 모집 후 50여 명을 선발 ‘영 커넥터스’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네트워크’, ‘취‧창업 아카데미’, ‘취업콘서트’ 등 청년 프로그램과 연계해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 연말 완료되는 ‘청년온라인플랫폼’에 멘토링 전용 코너를 개설, 수시로 멘티와 멘토가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크게 취업과 창업으로 두 분야로 나뉜다. 취업분야는 △영업 △마케팅홍보 △생산관리 △웹‧게임 프로그램 개발 △은행‧금융‧증권 △마케팅 홍보 △유통‧무역‧물류 △공공기관이며, 창업분야는 △기계‧금속‧가공‧IT스타트업 △학원‧교육서비스 △음식점‧카페‧제과제빵 △미용‧패션 △안경점‧슈퍼마켓‧도소매업 △수선‧세탁‧생활서비스업 △관광‧의료 △문화예술 △프리랜서 △전문직 분야다.

방황하는 청년을 이끌어 주고 싶은 취‧창업 선배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신청은 8월 12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우편 하거나 영등포구 청년멘토단 온라인 창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성공한 선배의 현실조언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막연한 두려움을 줄여간다면 자신의 희망 분야로 취업하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영 커넥터스가 청년과 멘토의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를 지원하는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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