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성모병원)
이미지 확대보기또 다른 신대체 요법인 복막투석과 비교하면 병원에서 직접 관리를 받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주 3회 투석실에 방문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 따라서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인공신장실은 쾌적함과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국제성모병원 신장센터장 김승준 교수는 “만성 콩팥병의 발병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투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제적 수준의 우수한 투석 환경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 인공신장실은 올해 2차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임한희 로이슈(lawissue)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