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산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사진왼쪽부터 이인환, 이동훈 홍완표, 촤광일, 박정복, 김치용, 이명숙).(사진제공=부산시)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수상자는 ㈜지비라이트 이인환 대표이사, ㈜선재하이테크 이동훈 대표이사, 부곡스텐레스㈜ 홍완표 대표이사, ㈜자이언엔텍 최광일 대표이사, ㈜메드파크 박정복 대표이사, 삼보씨엠씨㈜ 김치용 대표이사, 성지기업 이명숙 대표 등 7명이다.
㈜지비라이트는 신발분야 재귀반사필름 세계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고용우수기업 선정(2016년), 이천만불 수출탑(2014년)을 달성했다.
㈜선재하이테크는 산업용 정전기 제거장치의 Full-Set제조 세계 판매 1위 기업이며 500만불 수출탑(2015년), 대한민국우수특허 대상(2017년)을 받았다.
부곡스텐레스㈜는 자체브랜드 보유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스테인리스 이형재 가공기업이며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최우수(2016)를 차지했다.
㈜메드파크는 생체재료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최근 3년간 36명의 근로자를 고용한 국내최초 인공뼈 제조 원천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백만불 수출탑(2013년)을 달성하기도 했다.
삼보씨엠씨㈜는 수입에만 의존했던 특수건설분야의 장비를 35건의 지식재산권 등 기술력으로 국산화에 기여했고 석탑산업훈장(2018년), 천만불 수출탑(2018년)을 거머줬다.
성지기업은 수상자 중 유일한 여성기업인으로서 국내 최초 전기 삼륜차 개발 및 로봇팔 과수작업기 특허 등 친환경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등 사회기여도가 높다. 또한 모범납세자표창(2010), 부산경제활성화 표창(2013)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수기업인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우선 지원, 지방세기본법 제136조에 따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부산시 직원 정례조례에서 이뤄진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