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N카드’는 구간과 횟수를 지정해 최대 40%까지 KTX 승차권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횟수차감형 모바일 할인카드다.
새로 출시되는 ‘2인용’과 ‘3구간용’ 할인카드는 1인 또는 2인이 여러 구간을 지정해 이용할 수 있어 활용 폭이 넓어졌다.
2인용의 경우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카드를 공유해 2개 구간을 이용할 수 있어 열차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3구간용’은 한 명이 여러 구간을 이용하는 경우 유리하다. 최대 3개 구간까지 지정할 수 있어 여러 지역으로 자주 출장을 가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 상품이다.
새로운 N카드는 오는 7월 1일 이후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구매할 수 있다.
‘KTX N카드’ 신규상품 출시 이벤트도 준비했다. 7월 한 달 동안 신규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드금액의 20%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N카드 출시 200일을 기념해 7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N카드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마일리지 30%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N카드에 대한 높은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할인카드를 출시했다”며 “실제 이용하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