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19억원 규모 ‘쌍문역 청년주택’ 수주

기사입력:2019-06-19 22:19:18
쌍문역 청년주택 투시도.(이미지=반도건설)

쌍문역 청년주택 투시도.(이미지=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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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반도건설이 쌍문역 인근 공사비 219억원 규모 ‘쌍문역 청년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문역 청년주택’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7층, 1개동, 총 288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예상 착공일은 오는 9월이다.

반도건설은 최근 서울 신당·상왕십리 역세권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단지조경, 최신공법 등이 접목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곳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중심 첫 번째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된 반도건설의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아파트의 특화설계 공법과 기술 등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대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지열 냉난방시스템, 태양광 발전시스템, 빗물이용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고, 인공지능 IoT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설계,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오픈키친, 게스트하우스, 창업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이 원스톱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 경기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을 다양화 하는데 노력해 왔고, 그 일환으로 청년주택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반도건설의 특화설계와 품질로 인정받은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와 함께 서울 주택시장에서도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증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주택은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교통이 용이한 역세권에 민간·공공(서울시·SH공사)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입주 대상은 만 19세~39세의 무주택자인 대학생,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이다. 저소득 청년층에게는 임대보증금을 최대 4,500만원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의 혜택으로 금전적 부담을 덜어주며, 공연장 및 북카페 등의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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