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농업인이 농산물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도시-농촌 간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양파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분들께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품질 좋은 양파와 마늘을 많이 애용하여 우리 농업인에게 힘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20일부터 상생마케팅 기금(10억원) 소진 시까지 고품질의 양파와 마늘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