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이 학익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한 1사1교 금융교육 현장 모습. 사진=모아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모아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학익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에 따르면 ‘1사1교 금융교육’은 지역의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고, 미래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금융 사례 및 체험 교육 등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태도를 길러 주기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3학년 대상 학생 중 경제 및 금융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직종에 대한 이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관리법,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대출사기 피해 예방법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고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익여고의 학생들은 “막연하였던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금융업을 이해할 수 있었고, 향후 진학 시 금융관련 직종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2017년 학익여고와 ‘1사1교 금융교육’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교육, 체험교육 등 다양한 금육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에는 학익여고 학생들을 모아저축은행 본점으로 초대하여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