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셉테드(CPTED)사업’ 여성 불안환경 확 바꾼다

기사입력:2019-06-14 09:55:57
환경개선 시설표준안.(제공=대구경찰청)
환경개선 시설표준안.(제공=대구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여성들이 밤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취약지역 순찰 활동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갓길 全구간(124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재정비를 통해 밤길 여성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안전한 밤길 조성에 나선 경찰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안심귀갓길에 대해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자체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 구간 내 시설물 훼손 지점 76개소(노면표시 54, 112신고위치표시판 20, CCTV표시판 1, 로고젝터 1)에 대해서는 2019년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 시 완전하게 정비하기로 했다.

그간 시설개선 등으로 불안요인이 감소한 안심귀갓길 10개소에 대해서는 해제 조치하는 한편, 아직도 골목길 진입로에 CCTV가 없거나 조도가 낮아 범죄위험성이 높은 골목길 8개소에 대해서는 안심귀갓길로 신규 지정했다.

또한 안심귀갓길 재정비 후 ‘안심귀갓길 지도’를 제작, 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경찰은 2019년도 대구시와 협업, 안심귀갓길 34개소 구간에 대해 3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16년부터 대구시와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안심귀갓길 총 124개소 구간 중 80개소(64.5%)는 이미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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