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지구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또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 대형 컨소시엄사업인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조성사업(총사업비 1조1000억원 규모)’ 수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사업은 경남 김해시에서 추진한 산업단지 중 역대 최대 규모사업이다.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반도건설의 첫 번째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그동안 동탄2신도시 5-2공구, 창원 가포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 다양한 민자사업 및 토목사업에 참여해 쌓아온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로 주택 뿐만 아니라 토목 사업분야에서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다양한 정부 및 민간발주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특히 지난 1월, 정부가 총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반도건설도 해당 공공사업 수주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