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오른쪽)이 10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법무부·서울시립대학교 관학협력 협약식에서 장원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장(왼쪽)과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생 등은 사회복지 혜택이 필요한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전문 상담․처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명예보호관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법무부는 사회복지 이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시환경과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보호관찰 전문 처우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한다.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은“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전문 인력 등 민간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관학협력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명예보호관찰관=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상담, 원호, 전문프로그램 집행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 조직으로 2017년 11월 발족, 5월 현재 1628명이 활동 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