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자보=노무현재단울산지역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전시회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 동안 울산광역시청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4·3과 관련한 정책과 발언을 기록화한 아카이브 형식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처음 열리는 기록전(記錄展)이다.
이번 전시회는 4·3과 관련한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내용으로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계엄령 서명과 1949년 유시의 국무회의록 △김대중대통령(후보)의 4·3관련 발언과 4·3특별법 공포 선언 △노무현 대통령(예비후보)의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 4·3현장 첫 방문 및 대통령으로서 4·3 위령제 참석과 발언 △이명박 후보의 4·3평화공원 헌화 및 방명 △박근혜 대통령(후보)의 유세 발언과 4·3평화공원 헌화 △문재인 대통령(노무현재단 이사장, 예비후보)의 4·3 현장 방문 등의 과정에서 생산된 문서와 사진, 발언과 영상 등을 통해 4·3의 진실을 알린다. 이를 통해 4·3유가족들과 울산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나누고 역사 정의를 되짚어 본다.
전시회는 세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작품 해설을 원하는 이들은 주관 단체 중의 하나인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052-223-0523)에 연락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