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이 4·3의 진실을 말하다"기록전 울산 개최

기사입력:2019-06-08 09:33:04
(웹자보=노무현재단울산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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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72년 전 미 군정시 3·1절 28돌 기념식후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시작된 제주4·3과 관련한 기록전이 울산서 열린다.
(사)제주4·3 범국민위원회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가 주최, 울산의 시민사회단체인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과 울산시민연대, 울산환경운동연합, (재)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가 공동 주관, 울산광역시와 재울 제주특별자치도민회가 후원을 맡았다.

전시회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 동안 울산광역시청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4·3과 관련한 정책과 발언을 기록화한 아카이브 형식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처음 열리는 기록전(記錄展)이다.

이번 전시회는 4·3과 관련한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내용으로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계엄령 서명과 1949년 유시의 국무회의록 △김대중대통령(후보)의 4·3관련 발언과 4·3특별법 공포 선언 △노무현 대통령(예비후보)의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 4·3현장 첫 방문 및 대통령으로서 4·3 위령제 참석과 발언 △이명박 후보의 4·3평화공원 헌화 및 방명 △박근혜 대통령(후보)의 유세 발언과 4·3평화공원 헌화 △문재인 대통령(노무현재단 이사장, 예비후보)의 4·3 현장 방문 등의 과정에서 생산된 문서와 사진, 발언과 영상 등을 통해 4·3의 진실을 알린다. 이를 통해 4·3유가족들과 울산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나누고 역사 정의를 되짚어 본다.

전시회는 세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통령의 기록과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자장가 ‘웡이자랑’과 수묵화 영상‘불타는 섬’, 그리고 4·3당시 공권력에 의해 불타 없어져 버린 마을에서 수확 한 보리와 흙, 여기에 보리재 유약 등을 재료로 사용한 두 명의 공예 작가(심인구, 이수진)의 4·3 작품을 병행해 4·3의 진실에 이해를 높인다.

작품 해설을 원하는 이들은 주관 단체 중의 하나인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052-223-0523)에 연락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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