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광주대학교 경찰법행정학부 학생들이 정읍교도소 시설참관을 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정읍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학생들은 수용자들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며 궁금한 점을 교도관에게 질문 하는 등 교정행정에 대해 알아갔다.
이어 수형자의 가족관계회복을 위한 가족만남의 집을 추가로 둘러보며 교도소는 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만 생각하던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교정시설을 둘러본 학생들 중 한명은 “교도관이라는 직업도 매력 있는 직업이다. 진로를 결정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참관 소감을 전했다.
정읍교도소는 학생들을 위한 참관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시설참관을 시행하고 있으며, 열린 교정 투명한 교정 행정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