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리테이블 도구 (사진=코오롱FnC)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리테이블은 메리쿱이 방글라데시 협동조합을 통해 생산한 주트(JUTE: 황마) 소재의 가방을 업사이클링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트가방은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인 주트를 사용하였으며, 브랜드 유르트의 재능 나눔으로 디자인되고,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미푸르 조합에서 제작한 상품이다. 래코드는 이 조합에서 초기 생산 시 마감 문제로 판매가 어려워진 주트 가방 50개를 다시 살려보는 취지의 업사이클링 리테이블을 진행하는 것.
래코드를 총괄하는 코오롱FnC의 한경애 전무는
“이번 리테이블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하는 래코드만의 철학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방글라데시 저소득층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의 가치와 진심이 고객에게도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한희 로이슈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