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우측)이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좌측)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이를 통해 부산시는 트위지를 친환경 배달 및 커피판매가 가능하게 개조해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대여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유통기업, 전통시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고 월 200만원의 인건비 지원, 컨설팅을 비롯한 교육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르노삼성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청춘드림카’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 역시 부산시와 함께 서부산권 중소기업의 신규 근로자에게 3년간 SM3 Z.E.를 제공해 대중교통이 부족한 서부산 산업단지의 청년 취업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신규 취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이 사업을 통해 3년 동안 서부산 지역 청년 근로자들에게 SM3 Z.E. 5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