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설치되는 에어커튼은 유지·관리가 쉽고 선풍기보다 바람세기가 강해 체감온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큰 장점이 있는 제품으로, 버스승강장 내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에어커튼에서 3∼5분 동안 강한 바람이 나오는 방식이다.
군은 향후 주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에어커튼을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난해 겨울 한파대비 시설로 버스승강장 내에 설치한 온열의자 역시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교통약자와 주민들이 무더위와 한파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