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농가를 돕고 있다.(사진제공=포항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포항준법지원센터는 올해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 지역사회 지원 분야 에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자 67명을 지원했다.
이번에 봉사 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자 A씨는 “낯선 땅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이국사람에게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양병곤 소장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들은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와 포항준법지원센터(054-250-4000)로 연락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인력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