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마트 오더 시스템 및 키오스크 전문 기업 스마트캐스트(대표 황상현)가 할리스커피에 자사의 주문관리 시스템, KMS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KMS는 할리스커피의 스마트오더와 연동 개발을 마친 것으로, 직영점부터 시작해 가맹점까지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연동 개발한 스마트오더는 소비자가 매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도 할리스커피 앱을 통해 주문과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사전 주문 서비스로,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 사용 가능하다.

할리스커피는 스마트캐스트의 KMS 도입으로 인해 기존 사용중인 포스에서 발생한 주문뿐만 아니라, 스마트오더를 통한 주문 등 모든 주문을 한군데로 통합할 수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주문 누락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캐스트 관계자는 “KMS는 간단한 연동을 통해 모든 주문을 하나로 통합하고 주방에 빠짐없이 전달할 수 있어 빠른 주문 처리와 회전율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카페처럼 다양한 결제 수단을 사용하고 주문이 자주 발생하는 곳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