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노벨 모바일 게임 메이비는 사용자가 앱을 내려 받아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면 상황에 따른 질문이 주어지고 답변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된다. 사용자는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재미와 함께 사용자만의 엔딩을 만들어 갈 수 있어 기존 네이버웹툰을 즐겼던 독자뿐 아니라 새롭게 접하는 유저들도 즐길 수 있다.
인기 네이버웹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깔끔한 UI(User Interface)는 웹툰과 대화형 게임을 즐기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은 물론 2030 여성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베타 서비스에는 ‘오늘도 사랑스럽개’, ‘오! 주예수여’, 웹소설 ‘프린세스 아이린’ 등 10개 작품이 공개되며, 정식 오픈 서비스와 함께 ‘재혼황후’, ‘이리와요 잡아먹게’ 등 인기 웹소설 작품이 추가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출시 시점이 여름철인 것을 감안, 미스터리, 공포 장르 작품 ‘닥터 프로스트’와 ‘귀전구담’도 선보인다.
시나몬게임즈 관계자는 “메이비는 웹툰이나 웹소설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저가 직접 스토리에 참여해 나만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라며, “오픈베타 서비스는 22일 오후 5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