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로망 프라페.(사진= 롯데호텔제주)
이미지 확대보기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와이너리에서는 레드 와인 4종과 화이트 와인 3종, 로제 와인 1종, 스파클링 와인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세계 각국의 와인 9종을 전문 소믈리에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용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투숙객 3만 2천 원, 일반 고객은 4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롯데호텔제주의 대표 메뉴인 애플망고빙수 시즌도 시작됐다. 롯데호텔제주 ‘더 라운지’에서는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가 가득 들어간 시그니처 빙수 ‘로망 프라페’를 오는 9월 15일까지 선보인다.
만개한 장미 모양으로 애플망고를 정성스럽게 담아낸다고 하여, 로즈와 애플망고의 합성어로 이름 지어진 로망 프라페는 마주하는 순간 저절로 카메라에 손이 갈 정도로 모양부터 남다르다. 여기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눈꽃 얼음과 망고의 향을 더해줄 망고 퓨레, 달콤한 통팥과 큐브 치즈 케이크까지 함께 제공되어 첫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애플망고 빙수의 풍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로망 프라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미니 로망 프라페’도 준비했다. 가격은 미니 로망 프라페 4만 원, 로망 프라페 6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