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카카오, 신규 광고상품 출시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

기사입력:2019-05-21 09:25:01
자료=유안타증권
자료=유안타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은 카카오(035720, 전일 종가 12만6500원)가 광고상품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과 핀테크 등 신사업의 고성장 및 비용 절감으로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신규 ‘톡비즈보드’ 채널탭을 런칭했다. 광고위치이동, 성별, 연령별 타게팅으로 광고저항감을 최소화했으며, 보장형 광고 1회노출당 5원, 1인 하루 3회 광고 노출시 일매출은 4.5억원이 가능(DAU 3000만명 가정)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햇다, 보상형 광고의 최소 비딩금액은 200원이며, 20회 광고노출당 1회 클릭 가정시 일매출은 0.9억원으로 추정했다. 광고 대행수수료는 15%. GP마진은 80% 이상, OP 마진 50% 이상을 가정할 때 연매출 1944억원, 영업이익은 1000억원 이상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향후 광고노출수(Impression), CPC단가 인상 시 광고매출은 더 증가할 수 있다”라며 “커머스와 시너지, 카카오 선물하기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 1.7조원 및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6% 고성장한 점과 타게팅 광고(카카오모먼트)가 적용되어 향후 성장가능성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톡비즈보드 광고상품 신규출시에 따른 실적개선과 기존 카카오톡 광고 및 커머스 매출의 고성장,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등 유료 콘텐츠 매출의 고성장과 모빌리티, 테크 핀, 카카오뱅크 등 신사업부문의 높은 성장과 재평가(Revaluation), 카카오페이 등 비용 절감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엔 전년 동기 대비 175%의 영업이익 개선 및 3.4%p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라며 “이에 카카오를 하반기 인터넷 섹터 탑 픽으로 제시한다”라고 분석을 마쳤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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