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는 2018년 12월경까지 범행 행각을 이어 가던 중 2019년 3월경 제3국인 일본(오사카)으로 다시 도피 하였다.
일본 인터폴로부터 피의자가 일본에 체류하고 있음을 파악한 한국 인터폴은 피의자가 국외도피사범임을 확인하고 신속히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했다.
한편, 일본 인터폴 및 주한일본대사관 경찰주재관과 상호 협력하여 대상자의 검거•송환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일본 경찰은 대상자를 끝까지 추적해 오사카 소재 대상자의 거주지에서 대상자를 검거했다.
피의자의 검거 소식을 접한 한국 인터폴은 피의자 송환을 협의한 끝에 검거 20여일 만에 호송관 3명을 일본으로 파견하여 피의자를 국내로 송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