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8일부터 3일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포드코리아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회차별 60명씩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9년도 DSFL은 운전면허를 보유한 대한민국 국적 20~40세 성인 남녀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DSFL의 경우 사회복지시설 이용 및 관련자, 응급 및 구조 관련자 등을 초대하고, 포드코리아 사회공헌프로젝트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업 대학교(한국 폴리텍 정수캠퍼스, 두원공과대학교 안성/파주캠퍼스, 여주대학교, 서일대학교,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의 자동차학과 재학생 총 3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참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교육대상의 다변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드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올바른 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